울산시,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개최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 안내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분석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환자의 전 치료 기간 일대일 맞춤형 관리 및 2023년 결핵환자 관리 현황 분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5개 구군 보건소,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 안내,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을 통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는 시 및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민간․공공 협력(PPM)병원, 대한결핵협회,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