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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초등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 ‘전국최고’(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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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0

울산시, 초등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전국최고’
“필수예방접종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예방접종은 학령기 감염병 전파예방에 중요

울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울산 지역 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3.7%로 17개 시‧도 중 1위였으며, 중학생은 78.3%로 3위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결과인 초등 92.1%, 중등 70.6% 대비 각각 1.6%p, 7.7%p 증가한 수치다.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필수 백신 접종 완료율이 93.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아만 맞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3종의 필수백신 접종 완료율이 78.3%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는 초‧중학생 시기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1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므로, 잊지 말고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은 92.3%, 중학교 입학생은 76.4%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결과 91.0%, 67.2% 대비 각각 1.3%p, 9.2%p 증가한 수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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